7월 중 거래소 오픈
거래소 '그린다이아' 통해 이용 가능 예정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을 15세 이용가로 서비스한다고 23일 밝혔다.
레볼루션은 지난 22일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15세 이용가 등급을 받았다. 청소년 이용 가능 등급 게임을 마켓 자체 등급분류를 통해 서비스할 수 있으며 레볼루션은 마켓 자체등급분류 결과에 따라 지금처럼 12세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개편한 거래소는 오는 7월 중 오픈된다. 신규 거래소는 새로운 게임재화 '그린 다이아'를 이용해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린 다이아는 퀘스트 수행, 레벨업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만 획득하며 추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레볼루션은 기존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추가적인 앱 설치없이 지금처럼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블루 다이아는 거래소 이용제한 외에는 기존과 똑같이 사용 가능하며 그린 다이아를 이용한 새로운 거래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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