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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정책연구소-고용정보원, AI 기반 일자리정보 체계 구축한다

  • 송고 2017.06.22 23:04 | 수정 2017.06.22 23:04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대국민 맞춤형 일자리정보 시스템' 기획 및 운영…

"각각 장점 살린 협력 통해 새 대국민 서비스 제공하는 바람직한 사례 될 것"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한국고용정보원과 22일 충북 음성군 고용정보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일자리정보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한국고용정보원과 22일 충북 음성군 고용정보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일자리정보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한국고용정보원과 22일 충북 음성군 고용정보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일자리정보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제4차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라 급진적인 미래 일자리 변화에 대응하고 고품질 일자리 정보의 부재로 발생하는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정보 서비스'의 공동 기획 및 운영을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원활한 취업준비를 돕고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고용정보원이 갖고 있는 구인·구직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정보를 도출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대국민 맞춤형 일자리정보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

대국민 맞춤형 일자리정보 시스템을 통해 구직자는 자신의 능력과 조건에 맞는 회사를, 구인 기업은 원하는 요건을 갖춘 적합한 인재를 더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두 기관은 앞으로 일자리정보 뿐만 아니라 직업훈련 등 교육서비스 관련 데이터도 공유해 국민 개인 역량에 맞는 교육서비스 추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각각의 장점을 살린 협력을 통해 새로운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람직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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