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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4대그룹 김상조 공정위원장 '열공 중', 개포·고덕 '웃고' vs 반포·잠실 '울고’, '지옥과 천당' 오간 고동진

  • 송고 2017.06.22 20:49 | 수정 2017.06.22 20:4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4대그룹, 김상조 공정위원장 '열공 중'…간담회 준비에 만전

국내 재계를 대표하는 4대 그룹의 핵심 경영진과 공정거래위원장의 새 사령탑인 김상조 위원장이 내일(23일) 첫 회동을 갖는다. 이에 간담회 참석하는 4대 그룹 수뇌부는 김상조 위원장의 평소 재벌에 대한 발언을 되새기는 등 때아닌 '김상조 공부'에 여념이 없는 표정이다. 앞서 김 위원장은 대기업 내부거래에 대한 철저한 조사 등 재벌개혁에 대한 로드맵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만남에서 어떤 얘기가 오갈지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달 2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의 20층 챔버라운지에서 김 위원장과 4대 그룹 간담회를 비공개로 진행한다.

■ 강남재건축의 두얼굴…개포·고덕 '웃고' vs 반포·잠실 '울고’

문재인 정부가 선보인 6.19부동산 대책이 서울 전체를 표적으로 삼으면서 집값 과열의 진원지인 강남 재건축 단지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강남권 지역에는 지난해 11.3대책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상황은 없지만, 조합원 주택 공급 가구수 규제가 새로 추가되면서 사업 속도가 느린 단지에는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지옥과 천당' 오간 고동진…'갤노트8'에 쏠린 눈

고동진 사장은 지난해 하반기 최대 이슈로 떠오른 갤럭시노트7 발화·리콜, 조기 단종 등 악재가 터지면서 7조원에 달하는 경영손실을 냈다. 그런 그가 올 상반기 '갤럭시S8 시리즈'라는 순풍을 만나 불명예를 순탄히 털어냈다. 그는 오는 8월 갤럭시노트8로 작년의 '악몽'을 완전히 지우려 하고 있다.

■ 셀트리온, 美 BIO컨벤션 참가…"K바이오 돌풍 이끈다“

셀트리온이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전시·컨퍼런스 행사 '2017 BIO 인터내셔널컨벤션'에 참가했다. 22일 현장에서 만난 셀트리온 홍보팀 이건혁 차장은 "한국 바이오 기업으로는 선도적으로 2004년부터 매년 행사에 참석해 왔다"며 "특히 올해는 신약 물질 후보 발굴 및 자체 신약 개발 협력을 위한 연구소 차원의 미팅을 공격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 文 정부 출범후 대기업그룹株 '신바람'…LG그룹株 '두각’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국내 증시에 상장된 10대 그룹 주가에 훈풍이 불고 있다. 대부분의 그룹주가 상승한 가운데 LG그룹주가 큰 폭 상승세를 보이며 두각을 나타낸 반면 '형제'격인 GS그룹만이 유일하게 부진을 면치 면하고 있다. 수익률 상위 4개 종목이 10~20%대를 기록했으며, 부진한 4종목도 마이너스(-) 2%에 불과했다.

■ 완성차 5사 노조, 너도나도 “15만원 올려줘”…임단협 장기화?

완성자동차업계 임금·단체협상이 별다른 진전 없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완성차 임단협 추이의 기준이 될 현대자동차 및 한국지엠은 물론 그동안 사측 방침에 비교적 순응해온 쌍용자동차 및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도 올해는 날을 세우고 있는 형국이다. 2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지난 21일부터 양일간 15, 16차 교섭을 벌였으나 서로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 한국 조선 수주잔량 20개월만에 증가…“VLCC가 효자”

VLCC(초대형원유운반선)를 비롯한 유조선 수주에 힘입어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잔량이 20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한국 조선업계는 올해 들어 전 세계에서 발주된 VLCC의 대부분을 쓸어담으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22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잔량은 1749만600CGT(404척)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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