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DMC 타워 매각 통한 탄탄한 사업자금 기반 조성
AR·VR 콘텐츠 개발 가속화로 가시적 성과 실현
드래곤플라이는 급변하는 게임시장에 발맞춘 대대적인 경영 혁신안 및 비즈니스 플랜을 22일 공개했다.
드래곤플라이는 회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지난 5월 논현동에 위치한 사옥을 매각한 바 있으며 이번 경영 혁신안으로 마포구에 위치한 드래곤플라이 DMC 타워를 매각하는 방안을 통해 공격적인 투자를 위한 탄탄한 사업자금 기반을 확보할 방침이다.
지난 2015년부터 AR 및 VR 사업부문을 차세대 신성장동력 핵심사업으로 선정한 드래곤플라이는 AR 및 VR 개발력을 지속적으로 축적해왔으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R 및 VR 게임 및 콘텐츠 개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스페셜포스 VR'은 개발을 완료하여 출시 시기를 조율 중에 있으며 '또봇 VR'과 '시크릿쥬쥬 AR'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위해 담금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콘솔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용 VR 게임인 '스페셜포스 PS VR'과 AR 게임인 '스페셜포스 AR', '또봇 AR'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올해 하반기에 글로벌 AR 및 VR 시장에 공격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드래곤플라이는 강력히 진행 중인 회사의 신성장동력원으로서의 AR 및 VR 사업 제반 환경을 공고히 확보하고 드래곤플라이 DMC 타워 사옥 매각 등을 통해 회사경영에 충분한 운영자금을 마련한 후, 빠르게 변하는 경쟁상황에 적응할 수 있도록 책임감과 권한을 부여 받은 차세대 리더들로 경영진을 구축함으로써 회사의 지속적이고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회사 성장의 기반이 될 경영자금 조성과 자사의 핵심사업인 AR 및 VR 사업의 기반을 확고히 하고 변화가 빠른 게임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적이고도 괄목할만한 회사의 발전을 위해 미래의 드래곤플라이를 책임질 경영진을 구축할 방침"이라며 "대대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2017년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드래곤플라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