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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6명 "업무과다·야근에 2년 못 버텨"

  • 송고 2017.06.22 10:55 | 수정 2017.06.22 11:52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첫 번째 이직한 직장에 58.4% 만족

채용기업 찾기 및 입사지원서 작성에 어려움 느껴

ⓒ잡코리아

ⓒ잡코리아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60% 가량이 입사 후 2년 이내에 업무과다 및 잦은 야근으로 첫 직장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을 옮긴 적이 있는 남녀 직장인 46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의 26.9%가 첫 이직을 한 시기가 언제냐는 질문에 '입사 후 1년 이상 2년 미만'이라고 답했다.

그 뒤를 이어 16.6%가 입사 후 6개월 이상 1년 미만 사이에 이직한 것으로 집계됐다. 입사 후 6개월도 안 돼 직장을 옮긴 비율도 15.4%에 달했다.

전체의 58.9%가 첫 직장에 취업한 뒤 2년이 되기 전에 이직한 것.

이 외에 △2년 이상 3년 미만(16%) △3년 이상 4년 미만(9.4%) △4년 이상 5년 미만(5.3%) △5년 이상(10.4%) 등의 순서로 집계됐다.

이직의 이유로는 '업무 과다 및 야근으로 개인 생활을 누리기 힘들어서'라는 응답이 29.2%로 가장 높았다.

이어 △회사의 비전 및 미래 불안(24.5%) △낮은 연봉(21.5%) △상사 및 동료와의 불화(8.3%) △다른 회사 및 헤드헌터의 스카우트 제의(6.4%) △거주지와의 먼 거리(3.8%) 등이 이직 이유로 꼽혔다.

첫 번째 이직한 직장에는 58.4%가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채용 기업 찾기(26.2%) △입사지원서 작성(25.4%) △면접(17.5%) 등이 이직할 때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어려움이 없었다는 응답도 17.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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