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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스마트팩토리’로 글로벌 철강사 입지 다진다

  • 송고 2017.06.22 00:00 | 수정 2017.06.22 09:22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본사에서 스마트팩토리 성과 공유의 장 개최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지속적으로 개선 발전시켜나가야"

포스코가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기 위해 조업·품질·설비를 모두 아우르는 데이터 통합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각종 이상 징후를 사전 감지하거나 예측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선행 분석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일관생산 공정의 스마트화를 추진 중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1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스마트 팩토리 모델공장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와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 공유 행사는 제철소 생산부문에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Big Data),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최고 품질의 제품을 최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구축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안동일 포항제철소장과 임직원들은 미래 달라지는 스마트 팩토리 모습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스마트 기술을 먼저 도입해 운영해온 열연부, 제선부, 안전방재부 등에서 거둔 성과들을 공유했다.

이어 각 부서에서는 제철소 내 전 사업장으로 스마트 기술을 확산시키는 ‘스마타이제이션(Smartization)’을 위한 세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일례로 포항제철소 2열연 공장에서는 레이저 센서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화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안동일 소장은 종합강평에서 “스마트팩토리의 최종 지향점은 각 공정별로 추진되는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을 넘어 모든 생산 과정을 통합해 수익을 창출하는데 있다”며 “글로벌 철강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지속적으로 개선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스코는 포항과 광양제철소에 현재 220여건의 스마트 과제를 도입해 추진 중이며 임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화 교육과정을 신설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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