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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700억원 규모 싱가포르 매립공사 수주

  • 송고 2017.06.21 10:24 | 수정 2017.06.21 10:24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투아스 지역 서부 매립공사·창이 지역 동부 매립공사 2건

싱가포르 발주 공사 경쟁력 확보

싱가포르 투아스 핑거원 매립공사 전경 ⓒ현대건설

싱가포르 투아스 핑거원 매립공사 전경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2건의 해상 매립공사를 연이어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수주한 공사는 1억6200만 달러(약 1840억원) 규모의 '투아스 지역 서부 매립공사'와 7400만 달러(약 840억원) 규모의 '창이 지역 동부 매립공사'다.

투아스 지역 서부 매립공사는 싱가포르 주롱타운공사(JTC)가 발주한 해상 매립공사로, 싱가포르 투아스 서측 해안을 매립하고 안벽을 조성하는 공사이다. 다음달 착공해 향후 5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창이 지역 동부 매립공사는 공공주택청(HDB)이 발주해 창이공항 확장 및 관련 도로 이설을 위한 창이공항 남동쪽 부지 매립공사이다. 공기는 24개월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싱가포르의 국가 주요 인프라 사업을 관장하는 두 발주처가 현대건설의 뛰어난 수행 능력과 기술력을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향후 싱가포르 인프라·건축 공사 수주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현재까지 싱가포르에서 총 55건, 98억 달러에 달하는 공사를 완공했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총 10개 현장, 36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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