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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행진' 코스피…6년만에 신용융자 4조원 돌파

  • 송고 2017.06.21 08:17 | 수정 2017.06.21 11:23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지난 2011년 5월 5조원·8월 4조원 기록

신용융자 잔고 증가 매물 출회 연결 우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코스피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4조320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진=픽사베이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코스피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4조320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진=픽사베이


코스피가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자 6년 만에 신용거래융자가 4조원을 넘어섰다. 신용거래융자란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개인투자자가 증권사에 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한 금액을 뜻한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코스피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4조320억원으로 집계됐다. 4조원을 넘긴 건 6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 2011년 5월19일 5조3279억원, 같은 해 8월19일 4조173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코스피가 박스피(코스피+박스권)를 벗어난 데다 앞으로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IT·반도체 업종의 선전이 이 같은 분위기를 더욱 끌어 올렸다는 분석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연내 코스피 최고 전망치를 2600, 유안타증권은 2550으로 보고 있다.

다만 지수 상승이 반드시 수익률로 직결되는 게 아닌 만큼 신용융자 잔고 증가가 매물 출회로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편 같은 기간 코스닥 신용융자 잔고는 4조3768억원을 기록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치면 총 8조4089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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