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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갤노트FE·G6+ 출시…비수기 이통시장 활기 기대

  • 송고 2017.06.20 16:42 | 수정 2017.06.20 16:59
  • 이미현 기자 (mihyun0521@ebn.co.kr)

갤노트7 리퍼폰 일부 유통망에서 사전 예약도...가격대 60만원 후반 예상

LG도 G6 플러스·G6 32GB 모델 출시로 시장 공략

갤럭시노트7.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삼성전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 ‘V30’출시에 앞서 비수기로 꼽히는 7월 중저가폰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올 여름 이통시장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7월 초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에서 배터리만 교체한 ‘갤럭시노트FE’(가칭)를, LG전자는 ‘G6플러스’와 ‘G6 32GB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FE’는 40만~50만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대는 60만원 후반으로 예상을 모으고 있다.

갤럭시노트FE에는 갤럭시S8 시리즈에 최초로 적용된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배터리를 제외한 하드웨어 스펙 및 디자인은 기존 갤럭시노트7과 동일하다. 배터리는 기존 용량(3500mAh)을 줄인 3200mAh 규격이 탑재된다.

이밖에도 5.7인치 HD 듀얼 엣지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홍채인식, IP68 등급 방수·방진 등은 기존 모델의 기능을 계승한다. 이동통신 3사가 모두 갤럭시노트7FE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유통점에서 갤럭시노트FE 사전 예약에 들어갈 정도로 분위기는 좋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및 중고거래 어플 '모비톡'에서 이미 사전예약 참여자가 1만5000여명을 돌파했다.

아울러 갤럭시S8 하늘색과 갤럭시S8플러스 분홍색상도 7월 중 출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G G6+와 32GB버전 이미지. ⓒLG전자

LG G6+와 32GB버전 이미지. ⓒLG전자

LG전자는 ‘G6’의 기능을 보완한 ‘G6플러스’와 G6 32GB 모델로 시장을 공략한다. G6플러스는 G6의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해 기능을 보완한 제품이다.

'LG G6+'는 128GB 내장메모리로 기존 64GB보다 2배 더 넉넉한 용량을 갖춘다. 최근 외장메모리에 저장하지 못하는 스마트폰 앱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하면 다양한 게임이나 편의 기능을 앱으로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표준규격인 치(Qi) 방식의 무선 충전 기능도 탑재된다. 가격대는 90만원대 후반으로 예상된다.

32GB 내장메모리가 탑재된 G6는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하이파이 쿼드 덱의 뛰어난 음질을 부담 없이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가격대는 70만원대 후반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G6의 기본 색상인 미스틱 화이트 외에도 테라 골드와 마린 블루 등을 추가해 3가지 색상으로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아울러 LG G6+와 32GB 내장메모리를 탑재한 LG G6의 출시에 맞춰 모든 G6 시리즈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보통 6~7월은 상반기 출시제품의 구매력이 감소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비수기로 꼽힌다”면서 “삼성, LG전자 신규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이전 보다 시장에 활기가 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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