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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미국 워싱턴DC서 '한미 산업투자협력포럼' 개최

  • 송고 2017.06.20 11:00 | 수정 2017.06.20 09:33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한미 정상회담 앞서 양국 경협분위기 조성에 일조

'미국 우선주의' 속 선제적 투자 통한 새 사업기회 모색

KOTRA는 미국 최대투자유치행사인 '셀렉트 유에스에이 인베스트먼트 써밋(SelectUSA Investment Summit, 이하 셀렉트 유에스에이)'과 연계한 한미 산업투자협력포럼'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셀렉트 유에스에이는 미국 상무부가 18일부터 사흘간 워싱턴 D.C.에서 개최하는 미국 최대의 투자유치행사로서 미국의 정·재계 주요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달 말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KOTRA는 트럼프 신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셀렉트 유에스에이에 참가한 국내기업 및 미국현지 진출 기업에서 총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 미국 경제개발공사 및 앨라바마, 테네시, 조지아 등 8개 주정부 관계자가 참석해 한국기업 투자유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럼에서는 미 신행정부의 조세제도와 통상정책의 변화 및 미국의 신규 프로젝트 동향을 소개하고 각 주별 투자환경을 설명하는 등 우리기업의 관심이 큰 현안이 다뤄진다.

주정부 관계자들은 공통적으로 트럼프 신행정부의 규제완화 및 조세감면으로 미국의 사업 환경이 더욱 개선되고 있다며 거대한 소비시장과 높은 생산성을 갖춘 미국에 투자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선점할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직원교육 크레딧 및 주정부 보조금, 자금조달 인센티브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소개할 예정이다.

포럼이 끝나고 국내기업과 미국 주정부간 개별 투자상담도 이뤄진다. 21일에는 시카고, 등지의 미국기업을 방문하는 핀포인트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윤원석 KOTRA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달라진 미국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미 직접투자로 미국 우선주의에 부응하는 한편 이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며 "KOTRA는 미국 보호무역 기조에 맞춰 우리 기업의 새로운 미국시장 진출 기회요인을 찾기 위해 계속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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