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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부총재, 인선 깜깜이…7월 금통위 6인 체제 확실시

  • 송고 2017.06.20 08:11 | 수정 2017.06.20 08:39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정부, 장관급 인사로 여력 없어…장병화 부총재, 24일 퇴임

한국은행 금통위원 회의가 열리고 있다.ⓒ백아란기자

한국은행 금통위원 회의가 열리고 있다.ⓒ백아란기자

한국은행 부총재 후임 인선이 지연되며, 내달 금융통화위원회 공백이 발생할 전망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4일 퇴임하는 장병화 부총재의 후임 인선을 아직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한은 부총재는 총재가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로, 차관급인 부총재는 한은 내부 살림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부총재 인사 지연에는 청와대의 장관급 인사가 늦어지면서 여타 인사 여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다만 부총재는 금리를 결정하는 금통위 위원 7명 중 1인이라는 점에서 업무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다음 달 13일 금통위 회의에는 6인만 참석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금통위원 6인 만으로 금리 인상 등을 결정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된다.

종전에는 4대 3으로도 방향이 바뀌었지만 이제는 적어도 4대 2 구도가 돼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편 부총재 인선이 늦어지면 2020년 금통위원 교체 구도에도 다소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금통위원 4명이 2020년 4월에 퇴임할 예정이며, 후임 부총재는 퇴임일이 당초 2020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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