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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대선 후 분양시장 최고 '인기'

  • 송고 2017.06.19 09:26 | 수정 2017.06.19 09:26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1순위 청약자 3명 중 1명 '자이' 선택

대선 이후 분양한 자이 단지 8700여 가구

ⓒGS건설

ⓒGS건설

GS건설 '자이'가 대통령 선거 이후 분양된 아파트 중 1순위에서 최다 청약자를 끌어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이후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진 가운데 1순위 청약자 3명 중 1명이 자이에 청약했다.

19일 GS건설에 따르면 대선 이후 이달 1주차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총 42곳에서 2만8700가구로 1순위 청약자는 17만3100명이다. 이중 한강메트로자이와 일광푸르지오자이, 그랑시티자이 2차 등 자이 브랜드 단지 3곳의 청약자는 5만4959명에 달한다. 전체의 대략 32%가 자이 브랜드를 선택한 수요자들인 셈이다.

GS건설은 서울이 아닌 김포와 안산에서 거둔 성과인 점을 감안하면 이 같은 결과는 자이 브랜드 파워의 힘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대선 이후 분양한 자이 브랜드 단지는 8700여 가구(오피스텔 포함)로, 공공분양이었던 일광 자이푸르지오를 제외하더라도 7100여 가구에 달한다.

경기도 김포시 한강메트로자이는 3598가구(오피스텔 제외)에 2만3049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7.14대 1을 기록했으며 계약 5일 만에 모든 가구가 계약을 마쳤다. 안산 그랑시티자이 2차는 지난 8~9일 진행된 1·2회차 1순위 청약에서 2만여명의 관심을 끌며 평균 7.5대 1, 최고 102.5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GS건설은 오는 21~23일 사흘간 계약이 진행되는 안산 그랑시티자이 2차가 '완판'된다면 이미 완판된 한강메트로자이 1조4247억원, 그랑시티자이 2차 1조4387억원을 합쳐 한 달 만에 분양매출만 2조8600억원을 기록하게 된다고 밝혔다.

정명기 GS건설 분양소장은 "한 지역에서 3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를 단일시공하며 공급하는 것은 드문 일이고, 지난해 그랑시티자이 1차와 올해 한강메트로자이 모두 큰 성공을 거뒀기 때문에 여전히 안산지역에서 자이 브랜드의 위력이 높은 상황"이라며 "주택 구입의사가 뚜렷한 지역 내 실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만큼 순조롭게 계약이 진행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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