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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신규 취급액 코픽스, 1.47%…"시장 금리에 소폭 상승"

  • 송고 2017.06.15 15:03 | 수정 2017.06.15 15:16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잔액기준 코픽스, 1.58%…"전월대비 0.01%포인트 내려"

코픽스 기준별 차이 존재…주담대 금리 상승 가능성 제기

ⓒ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증가전환했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가 공시한 '2017년도 5월 기준 COFIX'에 따르면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한달 전보다 0.01% 포인트 오른 1.47%로 집계됐다.

신규 코픽스는 올 1월 1.50%에서 0.02%포인트 하락한 이후 두달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시장금리의 영향 등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 기간 은행채(AAA, 1년 만기) 월별 단순평균금리는 4월 1.55%에서 1.53%로 떨어졌지만, 3년 만기와 5년만기의 경우 각각 1.85%, 2.08%에서 1.87%, 2.12%로 올랐다.

같은 기간 잔액기준 코픽스는 1.58%로 한달 전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따라 잔액기준 코픽스는 2010년 2월 도입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 등이 만기도래하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신규 반영된 데 따른 결과다.

한편 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잔액기준에 비해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에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4주간 공시된 단기 코픽스는 1.29%~1.3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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