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 10주년'...특별 프로모션

송고 2017.06.15 14:59 | 수정 2017.06.15 15:01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25일까지 개최...150여개 브랜드 최고 80% 할인

사은행사...공연 티켓, 텀블러, 핫휠 미니카 증정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전경ⓒ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픈 1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대규모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입점 브랜드의 약 60%인 1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고 80% 할인하고 ▲브랜드 카테고리 별 특별 사은행사를 전개해 공연 티켓, 텀블러, 핫휠 미니카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브랜드들의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베르니스, 꼬르넬리아니, 한스타일, 파라점퍼스, 봉쁘앙 등의 브랜드가 추가 20% 할인하고, 발렌시아가가 2017년 S/S 상품을 최고 40%, 브리오니가 S/S 상품을 최고 80% 할인한다. 남성 편집숍인 맨즈컬렉션은 기존 최고 50% 할인율에 추가 10% 할인을 진행한다.

아울러 럭셔리 및 컨템포러리부터 캐주얼, 스포츠, 아웃도어, 키즈 브랜드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친 폭넓은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몽블랑, 아르마니 스토어, 마이클코어스, 마쥬, 쟈딕앤볼테르 등의 브랜드가 추가 20% 할인하고, 이세이미야케 앤 플리츠플리츠와 띠어리는 2015년 S/S 상품을 70% 할인한다.

또 브룩스브라더스는 2017년 S/S 상품을 추가 20% 할인하고, 리바이스는 2개 상품 이상 구매 시 1개 상품을 무료 증정한다. 나이키는 최고 70% 할인하며, 푸마는 10% 추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

골프 브랜드에서는 제이린드버그가 기존 50% 할인하던 2016년 S/S 상품을 추가 20% 할인한다. 테일러메이드와 나이키골프는 추가 10% 할인행사를, 캘러웨이골프는 티셔츠와 바지 균일가전을 시행한다. 키즈 브랜드들의 행사가 이어져 펜디키즈가 특가상품을 80% 할인해 판매하고 리틀그라운드가 추가 30% 할인한다.

국내외 대표 인기 브랜드의 추가 할인과 더불어 브랜드 카테고리 별로 다양한 사은행사가 펼쳐진다. 럭셔리∙컨템포러리 브랜드에서 당일 200만원 이상 구매 시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공연 초대권(R석) 2매를 증정한다.(선착순 100명).

스포츠∙골프∙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 시 텀블러 1개를 증정한다(선착순 250명). 또한, 캐주얼∙TD∙잡화 브랜드에서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시 예술의 전당 '라이프 사진展' 티켓 2매를 증정 하고(선착순 350명), 키즈∙식음 브랜드에서 당일 5만원 이상 구매시 핫휠 미니카 3대를 증정한다(선착순 200명).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지난 2007년 오픈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6년 2월 두 배 규모로 확장해, 부지면적 약 45만 3000㎡(13만7000여평), 영업면적 약 5만 3000㎡(1만6000여평)에 270여 개 브랜드를 갖춘 월드 클래스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거듭났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방문객은 오픈 이듬해인 2008년 250여만명에서 지난해 850만명으로 3배가 넘게 성장했다. 누적 방문객 수가 5000여만명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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