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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활황에 주식계좌 2347만여개 '역대 최대'

  • 송고 2017.06.15 08:23 | 수정 2017.06.15 08:24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코스피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주식계좌 수도 2300만개를 넘으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식거래활동계좌는 지난 12일 기준 2347만2085개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수치로 작년 말(2318만2402개)보다 28만9683개(1.24%)가 늘어난 것이다. 우리나라 인구를 대략 5000만명 수준으로 볼 때 2명당 1명꼴로 주식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올해 들어 매달 5만8000개가량의 주식계좌가 새로 생기고 있다. 주식거래활동계좌는 예탁자산이 10만원 이상이면서 6개월간 한차례 이상 거래 실적이 있는 증권계좌로 일반 개인투자자가 증권사에 개설하는 위탁매매 계좌가 대부분이다.

주식거래활동계좌는 지난 2007년 1000만개를 돌파했으나 증시가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부침을 겪자 2012년 5월께 2000만개를 넘었다. 작년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대형 기업의 기업공개(IPO)로 173만개 가량이 늘었다.

같은 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신용거래 융자 잔고도 8조1183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작년 말 6조7738억원보다 1조3446억원(19.8%) 증가했다.

신용융자 잔고는 주가 상승을 기대한 투자자가 증권사에 8% 정도의 금리로 돈을 빌려 주식을 사들인 금액으로, 직전 기록은 2015년 7월 27일의 8조734억원이다.

최근 코스피 랠리 등으로 증시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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