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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누적대출액 1조원 육박…한달새 1221억↑

전월 대비 1221억원 증가
건축자금 대출 가장 많아

조현의 기자 (honeyc@ebn.co.kr)

등록 : 2017-06-08 15:25

▲ P2P금융협회 회원사 누적대출액 추이ⓒ한국P2P금융협회

국내 P2P금융시장 누적대출액이 1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8일 한국P2P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47개 회원사의 총 누적대출액은 9901억원으로 지난 4월 말(8680억원) 대비 1221억원 증가했다.

분야별 대출액은 건축자금 대출이 384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신용대출(2534억원), 부동산 대출(2289억원), 기타 담보대출(1232억원)이 이었다.

이승행 한국P2P금융협회 회장은 "지난달 29일 P2P대출 가이드라인이 시행된 이후 관련 문의가 크게 늘어났다"며 "특히 투자한도 제한을 해제하기 위한 조건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개인 투자자는 건당 500만원, 한 중개업체 당 연 1000만원까지만 투자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내용의 P2P 대출 가이드라인을 도입했다. 다만 소득과 금융자산의 규모에 따라 소득 적격투자자는 1개 업체당 최대 40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고 법인투자자와 개인 전문 투자자는 투자 한도 제한이 없다.

한편 P2P금융협회는 협회 가입 요건으로 △제3자예치금 관리시스템 적용완료 혹은 진행 여부 △누적대출액, 대출잔액, 연체율, 부실률 공시 △대부법인이 플랫폼 법인의 100% 자회사 △투자진행 최종단계에서 팝업 혹은 페이지전환을 통한 투자위험고지 △이벤트 진행 관련 금감원 가이드 준수 여부 등을 추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