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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주스, 호주 시장 본격 진출…시드니에 1호점 오픈

  • 송고 2017.06.07 16:24 | 수정 2017.06.07 16:24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호주, 아침 식사 대용으로 주스 찾는 소비자 증가 추세…

최대 규모 쇼핑센터인 '웨스트필드'에 입점, 곡물 포함된 '소이주스' 인기

휴롬주스 시드니 1호점 오픈 현장.ⓒ휴롬

휴롬주스 시드니 1호점 오픈 현장.ⓒ휴롬

㈜휴롬이 주스카페인 '휴롬주스'를 통해 호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휴롬은 지난달 27일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최대 규모의 쇼핑센터인 '웨스트필드(Westfield) 채스우드(Chatswood)점'에 휴롬주스 호주 1호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휴롬은 지난해 8월 현지 사업가 루펀동(Ruofan Dong)씨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호주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휴롬은 시장 진입 초기단계인 만큼 지역주민과 관광객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쇼핑센터에 전략적으로 입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호주는 주스와 스무디바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아침 식사 대용으로 주스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식사대용 음료는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포만감을 줄 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보충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휴롬은 이미 주스에 대한 이해가 높은 호주 소비자의 성향을 고려해 휴롬 채소과일 천연주스를 비롯해 곡물이 포함된 소이주스, 스무디, 기능성 주스인 인헨서주스, 프리미엄주스인 블랙라벨주스 등 크게 5개 카테고리를 구성, 총 29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휴롬에 따르면 호주 1호점 오픈 이후 하루 평균 500여잔이 판매됐으며, 특히 곡물이 포함된 소이주스가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호주는 이미 주스 시장이 자리를 잡은 만큼 까다로운 소비자의 기호를 고려해 현지화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휴롬은 주스에 대한 까다로운 원칙과 수년간 분석하고 연구해온 영양학적 효능을 바탕으로 주스강국인 호주 시장에서도 휴롬만의 건강 주스문화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휴롬은 이달 중순과 오는 7월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에 각각 2, 3호점을 연이어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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