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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자담배 아이코스 영향 제한적-케이프투자증권

  • 송고 2017.06.07 08:25 | 수정 2017.06.07 08:26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케이프투자증권은 7일 KT&G에 대해 전자담배 아이코스의 영향은 최대 영업이익 -2% 수준이라며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태현 연구원은 "전자담배가 시장점유율은 5%까지 확대할 경우, 즉 KT&G가 시장점유율을 모두 빼앗긴다고 가정했을 때 KT&G의 올해 실적 추정치에서 영업이익 2.1%, 주당순이익(EPS) 2.2% 정도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전자담배가 국내 시장에서 매출과 시장점유율을 위협적인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취급점포의 한계, 소비자 다양성 충족시킬 포트폴리오 부족, 시장서의 제한적인 영향 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전자담배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KT&G는 이를 상쇄시킬 수 있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연초에 우려했던 김영란법과 경고그림에 대한 효과가 크지 않은 데다 전자담배에 대한 우려 역시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탄탄한 영업력과 높은 제품력으로 극복 가능할 것"이라며 "또 수출과 홍삼의 견조한 성과가 전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더불어 그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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