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영상미와 고객 스토리 담은 광고 흥행몰이
5월 스파크 구입 고객 최대 140만원 할인 혜택
올해 들어 전반적인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한국지엠이 스파크 등 경차 마케팅을 강화한다. 앞서 한국지엠은 지난달 경차 주력인 스파크를 전년 동월 대비 56.9% 줄어든 3682대 판매하는 데 그쳤다.
한국지엠은 4일 쉐보레 경차 스파크의 우수한 상품성을 다룬 광고 영상을 시작으로 이같은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스파크의 새 광고 모델로 배우 신구씨를 발탁했다. 가족과 안전을 주제로 한 캠페인 영상은 2주 만에 페이스북을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서 조회수 150만을 돌파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파크의 새 광고 캠페인은 ‘소중한 사람을 위한 차’를 주제로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신구씨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이일섭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스파크는 경차급을 뛰어넘는 성능과 검증된 안전성으로 시장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모델”이라며 “제품의 특별한 가치를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어필하고 시장 반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지엠은 카셰어링 그린카와 함께하는 스파크 시승 이벤트 ‘스파클링 프리 드라이브’를 실시 중이다. 스파크 시승 이벤트는 오는 8일까지 지속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과 무료 시승권이 제공된다.
한편, 스파크는 경차 최초로 차체의 71.7%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 적용 및 동급 최다 8개 에어백 탑재로 탁월한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신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충돌 안전성 분야 최고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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