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9℃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967,000 1,188,000(-1.25%)
ETH 4,504,000 37,000(-0.81%)
XRP 759 27.8(3.8%)
BCH 718,800 15,300(2.17%)
EOS 1,176 23(1.9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EBN 오늘 이슈 종합]정유라 '삼성 특혜'언급에 "잘 모르겠다", 정용진 文정부 일자리창출 전도사

  • 송고 2017.05.31 20:17 | 수정 2017.05.31 20:16
  • 관리자 (rhea5sun@ebn.co.kr)

◆정유라 '삼성 특혜 어떻게 생각하나' 질문에 "잘 모르겠다"

'비선 실세' 최순실 씨 딸 정유라(21) 씨는 31일 삼성전자가 자신에게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관해 잘 모르겠다고 반응했다.

그는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된 상태로 이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직후 현장에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이 삼성의 특혜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딱히 그렇게 생각한 적은 없는데 일 끝나고 돌이켜보면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정 씨는 자신이 삼성 측이 지원하는 승마 선수 6명 중 1명이라고 듣고 있었으며 그런 줄 알았다고 반응했다.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올레드' 전쟁

올 하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삼성전자, 애플, LG전자 등 글로벌 제조사들은 OLED 패널로 풀스크린을 구현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LCD(액정표시장치) 디스플레이가 주를 이뤘던 스마트폰 시장이 급격히 OLED로 넘어가면서 스마트폰 OLED 시장은 폭발적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 재선정하는 방배5구역, 건설사 이전투구 고개드나

강남권 최대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인 서초구 방배5구역이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한다. 이전 시공사와의 의견 충돌로 시공사 교체를 선언하자 국내 대형 건설사 대부분이 군침을 흘리 정도로 인기가 높은 사업장이다. 다음달 본입찰까지 건설사들의 치열한 수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방배5구역 시공사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서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대형 건설사를 포함해 효성, 한양, 중흥건설, 쌍용건설, 코오롱글로벌, 반도건설, 제일건설 등 중견 건설사까지 총 16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일자리 창출부터 성과연봉제까지”…은행권, 文정부 코드 맞추기 '끌탕'

시중은행이 문재인 정부 출범에 발맞춰 정책 코드 맞추기에 나서고 있으나 기존 전략과 상충되는 등 끌탕을 앓고 있다.

비정규직 해소를 통한 일자리 창출부터 소액 채권 소각, 성과연봉제 폐지까지 새 정부에 맞춘 정책 추진에 맞춰 다양한 복안을 구상하고 있으나 이렇다할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어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직 슬림화 전략은 일자리 창출과 대치되고, 노조와의 갈등을 겪으며 비대면 채널 육성에 나섰던 은행들은 난감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정용진, 문재인 정부 일자리 창출 전도사로 나섰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문재인 정부가 발벗고 나선 일자리 창출에 올해도 1만명 고용을 약속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로 화답에 나섰다.

정 부회장은 3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상생 채용박람회에 직접 참석해 일자리 창출 '전도사'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전날 자택에서 링거를 맞는 사진을 본인의 SNS에 올렸음에도 불구, 투혼을 발휘한 모양새였다. 실제 정 부회장은 눈 밑에 다크써클이 짙게 드리워져 있었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컨디션이 난조인 듯 중간중간 다소 인상을 찌푸리기도 했다.

◆LGD 'P10' 공장…OLED 중심 LCD 병행생산한다

경기도 '파주 P10' 공장 생산투자를 놓고 고심해온 LG디스플레이가 결국 10세대급 액정표시장치(LC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품을 모두 생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상대적으로 LCD보다는 OLED 중심의 생산에 무게를 둔다는 방침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P10공장에서 대형 및 중소형 패널을 OLED 중심으로 진행한다는 기본 전제 하에 오는 7월 생산 비중 등을 확정한다.

2015년 11월에 착공, 내년 2분기 완공 예정인 10세대 생산설비 P10은 건물에만 1조8400억원이 들어간 대형 공장이다. 단일 패널공장으로는 사상 최대인 10조원의 자금이 투입된다.

◆'이낙연 인준고비 넘었지만'…6월국회 험로 예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여야 협치의 첫 시험대였던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이 31일 국회 문턱을 넘었다.

그러나 진짜 고비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한 자유한국당의 강한 반발로 여야 관계가 경색 국면으로 접어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줄줄이 이어질 '1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의 후속 인사청문회와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 등 6월 임시국회의 쟁점 현안들을 앞두고 제1야당인 한국당이 사사건건 정부·여당과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관측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22:05

93,967,000

▼ 1,188,000 (1.25%)

빗썸

04.20 22:05

93,864,000

▼ 1,337,000 (1.4%)

코빗

04.20 22:05

93,750,000

▼ 1,430,000 (1.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