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31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는 5만4000원으로 올렸다.
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급식유통 수주와 다점포 일반식당 수주로 외식·급식부문 매출이 늘었다"며 "신규유통업체를 영입과 단체급식 매출의 성장 등 향후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지역사업부제로 변경하면서 기존 본사와 프레시원은 같은 방향성에서 접근하는 방향으로 변화했다"며 "프레시원 등 영역에서 당분간 대형 고정비 투자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낮은 수익성과 높은 부채비율은 주가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송 연구원은 "경쟁사보다 외형규모가 압도적이란 점에서 강점이 있지만 수익성이 낮고 부채비율이 높다"며 "향후 외형 고성장의 지속과 수익성 개선 여부를 점검하는 게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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