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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소비자 60% "구매 동기는 영양소·주스 식감이 좋아서"

  • 송고 2017.05.29 17:30 | 수정 2017.05.29 17:30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휴롬-컨슈머인사이트, 전국 25-59세 소비자 600여명 설문 조사 실시

김재원 대표 "소비자 의견 및 최근 트렌드 반영해 제품 연구개발 힘쓸 것"

휴롬 원액기를 이용하는 모습.ⓒ휴롬

휴롬 원액기를 이용하는 모습.ⓒ휴롬

소비자들이 원액기를 구매하는 주요 동기는 풍부한 영양소와 원액 그대로의 맛, 찌꺼기가 없는 좋은 식감인 것으로 나타났다.

㈜휴롬은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와 함께 올 3~4월에 걸쳐 전국 25-59세 여성 소비자 6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응답자들 가운데 휴롬 원액기 보유자의 65%가 구입 계기로 '찌꺼기가 없는 식감 좋은 주스를 마시기 위해서'라고 응답했으며, 60%가 '가는 것 대비 영양소 파괴가 적어서'라고 응답해 영양소와 식감에 대한 부분이 중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해 별도로 진행한 그룹 인터뷰에서는 자녀, 남편 등 가족 건강을 챙기기 위해 원액기를 구입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원액기를 사용하면 많은 양의 채소, 과일을 영양소 그대로 섭취할 수 있고 아이도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휴롬 원액기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80%가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만족 이유로는 응답자의 76%가 '착즙 성능'이라고 답했다. 그 외에 '주스맛' 58%, '영양소 보존 능력/기술력' 36%, 내구성 36% 순으로 뒤를 이었다.

그룹 인터뷰에 응한 한 설문 참가자는 "같은 재료라도 생으로 먹었을 때 그렇게 달지 않았던 과일이 휴롬으로 즙을 내어 먹으면 훨씬 맛있어진다"며 주스맛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답변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가격이 부담스럽다는 말도 있는데, 먹기도 버리기도 애매한 냉장고 속 오래된 채소, 과일까지 착즙할 수 있고 시판 주스 비용을 생각하면 훨씬 경제적이다"라고 말했다.

원액기 구입채널은 TV홈쇼핑을 통한 구매가 65%로 가장 많았으며, 온라인몰과 양판점이 그 뒤를 이었다. 원액기 구입 전 정보 탐색 과정에서는 '지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응답자 중 미혼 독립가구의 76%가 집에서 주스를 만들어 먹는 제품에 관심을 보였으며, 원액기 비보유자의 60% 이상이 1~2인용 원액기 출시 시 구입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휴롬 주 구매 고객이 30-50대 주부층이었다면, 최근 클렌즈 주스 열풍 등으로 인해 젊은 층의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이번 설문조사로 확인한 소비자의 의견과 최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더욱 건강하고 편리하게 많은 이들이 건강 주스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제품 연구,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휴롬 원액기의 저속 착즙 기술은 마찰열 발생과 공기 유입을 억제해 비타민, 파이토케미컬 등 항산화 영양소와 효소의 파괴 및 산화를 최소화함으로써 채소, 과일의 맛과 영양을 보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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