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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증시] '승승장구' 코스피, 닷새째 최고치 경신 중…상승세 1위는 KCC

  • 송고 2017.05.28 00:00 | 수정 2017.05.27 23:19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英 테러 등 악재에도 불구, 외국인·기관이 합세해 지수상승 견인

주간상승률 최고종목 KCC…현대산업·삼성바이오로직스 각각 2~3위

ⓒ연합뉴스

ⓒ연합뉴스

코스피는 지난 주(22~26일) 닷새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엎었다. 외국인에 이어 기관까지 합세해 지수 견인을 이끌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한 주간 66.82포인트(2.92%) 상승한 2355.30으로 장을 마감했다.

첫 거래일인 22일 코스피는 종가 기준으로 처음 2300선을 돌파하며 출발했다.

외국인이 미국의 정치 불확실성에도 3000억원 가까이 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코스피는 23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

연기금이 3397억원어치 사들인 가운데, 순매수 규모는 2011년 8월 9일(5058억원) 이후 5년9개월만에 최대치에 도달했다.

파죽지세 코스피는 다음날에도 지속됐다. 영국 맨체스터 공연장 테러와 중국 국가 신용등급 강등 등 대외 불안요인에도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연속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이 839억원어치 매도한 반면 기관이 746억원어치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는 25일에는 2340선도 넘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로 상승 폭은 확대됐다.

코스피는 26일 2,350선을 넘어섰고 장중에는 2360선도 돌파했다.

국제유가 하락에도 미국 증시 훈풍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대형주 중 주간 상승률 1위 종목은 KCC(14.28%)였다. 뒤이어 현대산업(12.48%), 삼성바이오로직스(10.90%), GS(10.76%), 금호석유(10.64%), 만도(9.62%), 대림산업(8.83%) 순이었다.

코스닥지수는 한 주간 3.56포인트(0.55%) 오른 646.01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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