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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석유화학기업들이 현대엔지니어링 현장에 주목한 이유는?

  • 송고 2017.05.26 14:39 | 수정 2017.05.26 14:39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토탈·GE 등 석유화학기업 현대엔지니어링 투르크메니스탄 현장 방문

무재해 5000만 인시·공기 단축 주목

지난 23일 현대엔지니어링 투르크메니스탄 화공플랜트 건설현장을 방문한 글로벌 석유화학업계 관계자 60여명이 견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지난 23일 현대엔지니어링 투르크메니스탄 화공플랜트 건설현장을 방문한 글로벌 석유화학업계 관계자 60여명이 견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글로벌 석유화학기업 관계자들이 현대엔지니어링의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및 PE/PP 생산설비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26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TGC 2017'(Turkmenistan Gas Congress 2017)의 일환으로, 토탈(Total), CNPC, 페트로나스(Petronas), GE, GOGC(조지아 석유가스공사), 파키스탄 석유부 관계자 및 주투르크메니스탄 미국대사 등 60여명이 현장을 찾았다.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공사(TurkmenGas)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 사업이 현재 현지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중인 공사"라며 "무재해 5000만 인시를 달성하면서 예정된 공기보다 앞서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당 현장은 지난 1월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방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이번 견학을 통해 세계 각국의 석유화학업체 및 정부 관계자들에게도 회사의 뛰어난 사업수행 역량을 톡톡히 홍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 현장은 투르크메니스탄 서부 연안의 키얀리 지역에 가스에서 에탄을 분리하고 이를 다시 분해해 연간 40만t의 폴리에틸렌(PE)과 8만 톤의 폴리프로필렌(PP)을 생산하는 가스분리설비 및 에탄크래커 설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3년 총 사업금액 29억9000만 달러에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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