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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북권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 송고 2017.05.25 18:05 | 수정 2017.05.25 18:05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재건축 강세로 전국 아파트값 0.05%↑

전세가 전 주 대비 상승폭 커져

강남의 한 재건축 단지 전경.ⓒ연합뉴스

강남의 한 재건축 단지 전경.ⓒ연합뉴스

서울 강북권과 강남권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한국감정원이 지난 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강남권과 강북권 모두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북권은 전 주(0.11%) 대비 소폭 상승한 0.12%를 기록했다.

정비사업 추진과 신축아파트의 가격 견인으로 성동구와 마포구, 용산구 등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커졌기 때문이다.

강남권(0.26%)도 전 주(0.16%)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둔촌주공 등 진행이 빠른 동남권의 일부 재건축단지와 접근성이 양호한 역세권 소형아파트 등으로 거래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전국 아파트값은 0.05% 상승해 지난주(0.03%)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정비사업이나 교통망 확충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입지여건이 양호한 지역은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시도별로는 세종(0.61%)과 서울(0.20%), 전남(0.17%), 부산(0.15%) 등은 상승했으며 충남(-0.15%), 대구(-0.12%), 경북(-0.09%), 경남(-0.07%) 등은 떨어졌다.

수도권(0.10%)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서울과 경기는 상승폭 확대, 인천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방은 지난주 하락에서 보합 전환을 기록했다. 세종이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으로 대선을 전후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정비사업 등 개발호재가 많은 부산과 전남 등에서 상승했기 때문이다.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하며 지난주(0.01%)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다음달 6~8월까지 3개월간 신규아파트가 10만세대 이상 입주할 예정이다.

수도권은 매매가격 상승에 따른 전세가격 동반상승 및 정비사업 이주수요 등으로 상승폭이 확대됐지만, 지방은 전세물량 증가에 따른 수급불균형으로 하락폭이 커졌다.

시도별로는 전남(0.15%)과 서울(0.09%), 강원(0.07%), 부산(0.07%) 등은 상승했으며 세종(-1.13%)과 충남(-0.19%), 경남(0.13%), 제주(-0.11%) 등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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