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접수자 남성은 72.8%, 여성은 27.2%로 집계
대학교 재학 접수자가 65.4%, 경상계열인 접수자 79.6%
금융감독원은 2017년도 제52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2961명이 접수해 전년도보다 86명(3.0%)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쟁률은 최소선발예정인원(850명)을 기준으로 할 때 3.5대 1로 예상된다.
응시대상자(전년 또는 금년 제1차시험 합격자, 제1차시험 면제자) 3253명 중에서 91.0%가 원서를 접수했다.
원서 접수자의 72.8%는 남성이고 여성이 27.2%로 집계 됐으며 접수자 평균 연령은 만 26.8세이고 20대후반(25~29세)이 56.3%를 차지해 가장 많고, 20대전반(31.6%), 30대전반(9.3%) 등이 뒤를 이었다.
대학교 재학 중인 접수자가 65.4%이고 전공이 경상계열인 접수자가 79.6%를 기록했다.
응시표 출력은 5월27일까지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제2차시험 장소 및 시간 공고는 6월1일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 및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차시험은 6월24일과 25일 이틀간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8월25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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