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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박근혜 첫 재판, 금융권 성과연봉제 폐지 수순, 새 역사 쓴 코스피 등

  • 송고 2017.05.23 19:25 | 수정 2017.05.23 19:2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592억 뇌물' 박근혜 첫 재판 3시간만에 끝나…혐의 전면부인

삼성 등 대기업에서 총 592억원의 뇌물을 받거나 요구·약속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식 재판이 23일 열렸다. 4월 17일 기소된 이래 36일 만이다. 3시간동안 이어진 재판에서 검찰과 변호인 측은 공소사실을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박 전 대통령 측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文대통령 "우리 사회 심각하게 비정상"…'국민개혁' 드라이브

재인 대통령이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서 우리 사회를 심각한 비정상 상태로 진단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단단한 개혁론'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추도식 인사말에서 "요즘 과분한 칭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정상적인 나라를 만들겠다는 노력이 특별한 일처럼 됐다"면서 "우리 사회가 오랫동안 심각하게 비정상이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9차 공판…변호인단 "이재용 공정위 결정 관여 증거 없어"

28일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및 전직 임원 등 5명에 대한 9차 공판에서는 삼성그룹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으로 인해 생긴 신규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하는 과정에서 공정위에 청탁과 로비가 이뤄졌는지를 두고 특검과 변호인단의 공방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변호인단은 특검이 제시하는 정황과 증거물들이 이재용 부회장이 처분 주식수 수정에 직접 관여했다는 증거가 될 수 없음을 강조했다.

◆금융권 성과연봉제 폐지 수순…연공서열제 폐지 등 임금체계는 개편

지난해부터 금융 노사가 치열하게 다퉈왔던 성과연봉제 도입 여부가 결정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에서는 일방적 도입은 없던일로 하되, 연공서열제는 손볼 것으로 알려졌다.

◆새 역사 쓰는 코스피, 또 최고치…2311.74 마감

코스피지수가 34년 만에 23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71포인트(0.33%) 올라 2311.7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종가 2304.03으로 코스피지수 공표 34년 만에 2300선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데이어 하루 만에 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것이다.

◆"부정한 청탁하지 않았습니다"...신동빈 롯데 회장, '최순실 재판'서 뇌물혐의 부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면세점 인허가를 위한 대가성 뇌물공여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23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대법정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1차 재판에서 신 회장은 피고인 신분으로 "변호인과 같은 의견"이라고 말했다.

◆이통사, '문재인 코드' 맞추기 탄력받을까?

이동통신업계가 문재인 정부의 정책 기조에 보조를 맞추느라 분주하다. 문재인 대통령의 통신 개혁 의지와 맞물려 정규직 확대와 가계통신비 절감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다만 이런 분위기는 초반 새정부를 의식한 기업들의 ‘반짝’ 행보라는 관측도 나온다. 새정부 정책 코드 맞추기가 업계 전반에 걸쳐 퍼지게 될지는 미지수다.

◆강동 재건축 기상도는?…고덕·둔촌 '맑음' vs 천호 '흐림'

강동 재건축 아파트 기상도는 과연 어떤 그림일까? 부동산 전문가라면 아마 "고덕·둔촌 '맑음' vs 천호 '흐림'"이란 간결한 답변을 내놓을 것이다. 고덕·둔촌 이 이주와 분양 러시로 투자자의 관심을 끄는 반면 천호 일대는 초과이익환수의 영향권에서 자유롭지 못한 탓에 스포트 라이트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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