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자산운용사와 컨소시엄 구성…인수의향서 제출
대우산업개발은 재무적투자인 JS자산운용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삼부토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경영안정화에 들어선 대우산업개발은 이안 브랜드를 통한 기존 건축사업 강화와 사업다변화 및 신사업 발굴을 고민해 왔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삼부토건 M&A를 통해 건축 위주의 사업구조에서 토목, 플랜트 분야 및 중국 등 해외사업에 대한 공동진출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2월 대우조선해양건설 인수전에도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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