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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7 부활, '갤럭시노트FE'로 돌아온다

  • 송고 2017.05.18 09:31 | 수정 2017.05.18 10:32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6월 말~7월 초 리퍼폰 판매 예정…배터리 용량 3500→3200mAh 낮춰

미국 FCC, 블루투스 등 관련 인증 마쳐

삼성전자가 지난해 발매한 갤럭시노트7이 내달 '갤럭시노트FE'로 출시된다.

18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배터리 이슈로 판매 중단 및 리콜 조치됐던 갤럭시노트7이 리퍼폰으로 6월 말~7월 초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리퍼폰'이란 반품된 제품을 정비해 재판매하는 리퍼비시폰(Refurbished phone)을 뜻한다.

지난해 갤노트7은 세계적으로 206만대가 판매됐으며, 이 중 98% 정도 회수됐다.

리퍼폰 이름은 팬덤 에디션(FANDOM EDITION) 의미를 담은 '갤럭시노트FE'로 알려졌다. 이 모델은 이미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와 블루투스 등 관련 인증을 마치고 출시를 준비중이다.

삼성전자가 국내 이통사에 공급하는 갤럭시노트FE 물량은 30~40만대, 가격대는 60만원 중후반대로 예상된다.

조만간 선보일 갤럭시노트FE는 배터리를 제외한 하드웨어 스펙 및 디자인은 기존 갤럭시노트7과 동일하다. 배터리는 기존 용량(3500mAh)을 줄인 3200mAh 규격이 탑재된다. 리퍼폰 모델명은 SM-N935 S/K/L로 이동통신 3사가 모두 출시한다.

모바일 업계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삼성 갤럭시S8과 LG G6가 시장에서 한참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작년 출시됐다가 단종된 갤럭시노트7 모델의 재출시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라며 "갤럭시노트FE 판매 시점은 갤럭시S8 판매량과 갤럭시노트8 출시 시기가 고려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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