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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1분기 영업이익 488억원…영업이익률 10.1%

  • 송고 2017.05.16 10:32 | 수정 2017.05.16 10:33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815억원, 영업이익 488억원

완성차 중국 판매 부진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넥센타이어가 지난 1분기 다소 부진한 성적을 냈다.

16일 회사측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815억원, 영업이익 48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5.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5.8%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10.1%다.

1분기는 주요 고객사인 완성차의 중국 판매 부진으로 아시아 매출이 급감하며 실적에 타격을 미쳤다. 다만 유럽 실적이 늘면서 일부 상쇄한 것으로 판단된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원재료 투입단가의 급등으로 수익성이 하락했지만 시장 예상치와 유사한 수준"이었다며 "고무가격 상승에 따른 원재료 투입단가 상승, 인건비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부진했으로 환율 환경도 부정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시장은 2분기에도 수익성이 어려워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3분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에 상품 가격 강세로 비싸게 구입한 원료들이 투입되고 완성차의 중국 판매 부진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3분기부터 저가 원료가 투입되고 완성차 판매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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