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합병 통해 국내 사업 역량 강화·다양한 방면으로 협업 이어갈 계획
배영진 모빌팩토리 대표, 넥스트플로어 CFO로 선임
넥스트플로어는 모바일게임 개발사 '모빌팩토리'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빌팩토리는 2012년 창립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모바일 SNG '마이리틀팜' 및 모바일 슈팅게임 '슈팅히어로:삼국영웅들'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게임사에서 글로벌 게임 시장 및 국내 사업 경험과 개발력을 보유한 핵심인력들로 구성됐다.
넥스트플로어는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국내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모빌팩토리의 중국 파트너사인 모요게임즈와 현지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노하우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민규 넥스트플로어 대표는 "모빌팩토리는 지난 2013년 넥스트플로어가 처음으로 투자를 단행한 협력사로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며 "이번 합병으로 다양한 협력사들과 견고한 연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플로어는 이번 합병과 함께 배영진 모필팩토리 대표를 넥스트플로어 최고 재무책임자로 선임, 회사 전반의 재무경영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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