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출범 첫 날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에 남북경협주가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현재 개성공단 입주업체인 신원은 전 거래일 대비 27.05% 오른 2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화전기도 17.59% 오른 417원에 거래되고 있고 인디에프는 12.3%, 좋은사람들은 21.32% 상승세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남북 경제협력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문재인 대통령은 노무현 정부의 대북포용정책을 계승할 것이라고 줄곧 강조해왔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