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함께 오후엔 미센먼지와 황사 잦아들어
수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경기북부와 충북 등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0일) 오전 서울과 대전, 청주, 광주 지역은 흐리겠고, 춘천과 강릉, 대구에는 아침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전 기온은 서울 14도, 춘천13도, 강릉 13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전주 15도, 청주 15도, 광주 14도, 대전 15도, 제주 16도, 백령 10도가 예상된다.
오후에는 전국이 다소 흐린 가운데 비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오전에 내린 비로 인해 미세먼지 및 황사는 다소 잦아들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 23도, 춘천 23도, 강릉 18도, 대구 23도, 부산 21도, 전주 20도, 청주 22도, 광주 22도, 대전 22도, 제주 20도, 백령 19도가 예상된다.
전 해상에는 안개가 끼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동해안과 남해안에는 강한 바람도 예보되고 있어 안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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