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올 1분기 선전…"가전 '비수기' 없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가전 사업이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G전자는 처음으로 두 자릿수인 11.2%의 영업이익률을 올렸다. 제품 판매량이 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프리미엄 제품 비중이 커졌기 때문이다.
■227만6000원 삼성전자 어디까지 오르나…목표가 330만원도
삼성전자가 8거래일째 상승하면서 코스피 사상 최고가 달성에 주효한 역할을 했다. 코스피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육박하는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50조5500억원, 영업이익 9조9000억원의 실적을 냈다. 분기별로는 역대 2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이사…주민들 반응 '냉담 vs 씁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살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 이사 작업이 6일 진행됐다.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이사 업체 트럭이 자택에 도착했으며 인부들이 8시께부터 짐을 옮기기 시작했다. 집 주인이 구치소에 있는 탓에 그간 손길이 닿지 않은 집기들이 박스에 담겨 트럭으로 옮겨졌다.
■재고 쌓이는 美자동차 시장…현대기아차 판매량 감소에 직격탄
미국 자동차 시장의 재고량이 최대치를 경신함에 따라 한국 자동차 수출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코트라 디트로이트무역관과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내 자동차 판매량은 약 1760만대로 역대 최고치였던 2015년의 1747만대를 넘어섰다.
■편의점, 대통령선거 특수(?)...음료수 매출 급증
5월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편의점들이 에너지음료 특수를 누리고 있다. 특히 대통령선거 유세가 정점을 향해 치닫으면서 선거운동 인력과 지지자들의 수요가 몰리면서 편의점의 음료수 특수를 더했다.
■산업부 "17년 1~4월 에너지저장장치 수출량 전년 대비 32% 증가"
산업부는 신재생에너지가 2017년 1~4월간 651MW가 보급돼 ‘16년 전체 보급 용량(1,616MW)의 40% 이상 보급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태양광(349.2MW), 풍력(44.9MW), 기타(256.6MW) 등 국내보급이 차질없이 추진 중이며 5월부터 시행되는 ‘신재생에너지 할인특례제도 개선안’에 따라 보급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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