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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 데이비스 인텔 수석부사장 "자율주행 연구 위해 은퇴 연기"

인텔, 美 실리콘밸리 소재 '첨단 차량 연구소' 첫 공개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7-05-04 13:30

▲ 덕 데이비스 인텔 수석부사장
인텔(Intel)이 무인자동차와 미래 운송수단 분야의 연구개발을 강화한다.

4일 인텔코리아에 따르면 인텔은 미국 캘리포니아州 산호세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첨단 차량 연구소(Advanced Vehicle Lab)'를 공개했다.

이 곳에서 인텔 최초의 자율주행 워크샵이 열렸다. 인텔은 미국 애리조나와 오레곤 및 독일에 이어 실리콘밸리에도 연구소를 갖추게 됐다.

인텔이 이번에 공개한 실리콘밸리 연구소는 차량 자율주행과 미래 교통수단 관련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다. 연구소에서는 센싱, 차량 컴퓨팅, 인공지능, 연결 기술은 물론 클라우드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술도 다뤄진다.

또한 이 연구소는 고객 및 파트너와 협업해 차량내부·네트워크·데이터센터 전반에 걸쳐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인텔의 자율주행 차량은 카메라·LIDAR·RADAR 등의 센서들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운행된다. 매 90분마다 4테라바이트(TB)의 데이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은 이번 워크샵에서 BMW·델파이·에릭슨·HERE와 함께 자율주행 프로그램을 상세히 설명했다.

덕 데이비스 인텔 수석부사장은 "오직 인텔만이 데이터에 관한 과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것이 은퇴를 연기한 이유"라고 말했다.
▲ 인텔이 공개한 실리콘밸리 소재 자율주행 연구소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