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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암흑터널' 진입한 막판 대선 레이스·신격호 회장 롯데월드타워 방문 등

  • 송고 2017.05.03 21:05 | 수정 2017.05.03 21:0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암흑터널' 진입한 막판 대선 레이스
'5·9 장미대선'이 여론조사 결과 발표가 금지되는 3일 '암흑의 레이스'에 돌입했다. 현재까지 '1강2중'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바른정당 의원들의 집단탈당 및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이 선거판의 막판 최대변수로 떠오르면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독주 체제로 굳어지고 있는 대선판도에 유동성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민간 '위안부 보고서' 발간…정부 차원 '백서' 계획 철회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정부 정책과 조치, 국내외 연구성과 등을 정리한 민간 연구용역 보고서를 펴냈다. 2014년부터 추진해온 정부 차원의 '위안부 백서' 발간 계획은 사실상 철회했다. 연구진은 보고서에서 일본 정부가 조선인 피해자 강제동원에 관여했고, 따라서 법적 책임도 있다는 기존 한국측 주된 입장을 재확인했다.

■신격호, '30년 꿈' 이뤘다…롯데월드타워 123층 직접 올라
데그룹 창업주 신격호(95) 총괄회장이 드디어 자신이 평생 '숙원'으로 지은 국내 최고층 빌딩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찾아 꼭대기에 올랐다. 신 총괄회장은 이날 오전 11시께 롯데월드타워에 도착했다. 부인 시게미쓰 하츠코(重光初子) 여사와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동행했으나, 신 총괄회장의 안내 등은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이 아니라 이례적으로 롯데 비서실이 맡았다.

■'사드보복 피해' 한국 8조5000억원
한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각종 경제 보복으로 올해만 한국은 8조5천억원, 중국은 1조1천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피해가 가장 큰 분야는 관광이었다. 중국은 지난 3월부터 한국 관광상품 판매를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이 영향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전년 대비 40% 줄어든다고 가정하면 연간 손실액은 7조1천억원이다.

■'때아닌 한여름 날씨' 서울 30.2도…85년 만에 가장 더웠다
부처님 오신 날인 3일 서울의 수은주가 30도를 웃돌아 85년 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수은주는 올해 최고기온인 30.2도를 기록했다. 이는 이달 1일 기록한 28.3도보다 높은 올해 최고 수치다. 특히 서울의 경우 5월 상순 기준으로는 1907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같은 수치를 기록한 1932년과 함께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5월3일 기준 서울의 평년 기온은 21.9도로, 평년 기온을 8.3도나 웃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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