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7.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49.5 -1.5
EUR€ 1458.5 -4.3
JPY¥ 891.8 -0.9
CNY¥ 185.8 -0.4
BTC 100,990,000 1,458,000(1.46%)
ETH 5,086,000 40,000(0.79%)
XRP 885.4 4.4(0.5%)
BCH 803,100 34,200(4.45%)
EOS 1,521 16(-1.0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주간증시전망] 美경기 진단 주목...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 '쏠린 눈'

  • 송고 2017.05.01 00:00 | 수정 2017.04.30 23:43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연합뉴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연합뉴스

이번 주(5월1일~4일)는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내릴 미국 경기에 대한 진단에 주목하는 한 주가 될 전망이다.

국내 증시는 징검다리 연휴를 만나지만 미국에서는 FOMC 회의(2~3일)가 열린다. 지난 3월 금리 인상을 결정한 이상 이번 회의에서 추가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김유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2~3일 중 열리는 FOMC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다만 최근 주요 경제지표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오는 6월 금리인상에 대한 명확한 시그널을 시장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을 종합해 그는 "3월 FOMC 이후 소강 국면에 놓였던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서서히 회복되며 시장 상승을 견인할 전망이기 때문에 시중금리의 반등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날 미국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수 변동, 실업률, 시간당 평균 임금 등 고용 관련 경제지표가 발표된다.

지난달 해당 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는 바람에 시장 위축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다시 긍정적인 흐름을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국내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FOMC 이후 시중 금리 상승과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 기대감 확산에 대비한 투자 전략을 짤 것을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는 5월 연휴가 예정돼있어 글로벌 금융시장 분위기 변화를 반영하는 시점이 다소 늦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유겸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확장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그에 따라 장단기 금리차 확대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 전략을 펼치는 것을 조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 증권, 반도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디스플레이업종을 추천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01:29

100,990,000

▲ 1,458,000 (1.46%)

빗썸

03.29 01:29

100,950,000

▲ 1,628,000 (1.64%)

코빗

03.29 01:29

100,937,000

▲ 1,406,000 (1.4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