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5.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0.0 -1.0
EUR€ 1458.3 -4.5
JPY¥ 892.2 -0.5
CNY¥ 185.9 -0.3
BTC 100,703,000 1,461,000(1.47%)
ETH 5,063,000 8,000(0.16%)
XRP 896.5 11.3(1.28%)
BCH 814,600 42,100(5.45%)
EOS 1,519 17(-1.1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EBN 오늘 이슈 종합] 한미 "북핵 대응 美 전략 무기 정례 파견", 교복나온 세월호 4층 객실 집중 수색, '현대차 결함 5건 강제리콜', 강남 재건축 "바쁘다 바빠" 등

  • 송고 2017.04.28 20:13 | 수정 2017.04.28 20:1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한미 "북핵 대응 美 전략 무기 정례 파견"
한미 국방 당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미국 전략무기의 정례적인 한반도 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한미 국방부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11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회의 결과를 공개했다. 우리 국방부 측은 한미 억제전략위원회(DSC)를 통해 북한 핵, WMD(대량파괴무기) 및 탄도미사일 사용을 억제하고 대응하기 위한 동맹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 전략자산의 정례적 배치를 포함한 모든 범주의 가용한 조치들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복나온 세월호 4층 객실 집중 수색…미수습자 찾는다
세월호 인양 이후 첫 미수습자의 유류품이 발견된 4층 객실에서 미수습자의 유해를 발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8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수색팀은 이날 하루 미수습자인 단원고 남학생의 교복이 발견된 4층 객실과 3층 객실을 집중적으로 수색한다. 수색팀은 지난 27일 3층과 4층 객실을 수색했으며 5층 선수에서 지장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단원고 남학생들이 주로 머무른 곳으로 알려진 4층 객실은 입구 쪽에 지장물이 많아 초기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재는 많이 치워진 상태다. 세월호 3∼4층 객실은 단원고 교사와 학생(4층·6명), 일반인 승객(3층·3명) 등 미수습자 9명이 머문 곳이다.

◆'현대차 결함 5건 강제리콜'…청문회 내달 8일 열린다
현대·기아차 10여 종을 강제 리콜할지 가리는 청문회가 다음달 8일 열릴 예정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부의 자동차 리콜 결정에 대해 현대·기아차가 사상 처음으로 이의를 제기했다. 국토부는 지난달 23일과 이달 20일에 제작결함 심사평가위원회를 열어 △제네시스·에쿠스 캐니스터 결함 △모하비 허브 너트 풀림 △아반떼 등 3종 진공파이프 손상 △쏘렌토·카니발·싼타페 등 5종 R-엔진 연료 호스 손상 △LF쏘나타·쏘나타하이브리드·제네시스 등 3종 주차 브레이크 경고등 불량에 대해 리콜을 결정한 바 있다.

◆8개월 앞둔 초과이익환수제…강남 재건축 "바쁘다 바빠"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활이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남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사업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건축을 추진 중인 단지들은 연내까지 관리처분 인가 신청을 해야만 조합원들의 부담금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강남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내년 부활하는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기 위해 제각각 사업 속도를 내고 있다. 강남 개포지구 주공1·4단지를 비롯해 서초 반포주공1단지,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잠실 진주 등 재건축 아파트들이 분주한 모습이다.

◆"수출에서 사업다각화까지"…아웃도어, 눈물의 생존기
지난 10년간 고속 성장한 아웃도어 업계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밀려 최근 3년째 매출이 쪼그라들고 있다. 삼성패션연구소 발표한 '아웃도어 시장규모'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성장을 시작해 2011년 4조3000억원, 2014년 7조을 넘어서며 정점을 찍은 후 성장세가 급격히 꺾이며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 활로 모색에 나선 아웃도어 업계는 자구책으로 '정통'을 버리고 골프웨어·라이프스타일에 이어 스포츠웨어 시장까지 진출했다. 한편 글로벌 사업으로 눈을 돌리며 해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빠른 트렌드 변화와 해당 분야 주력 브랜드와의 대결에서 여전히 열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미래에셋 자산운용의 정점은 PCA생명 인수
올 하반기 PCA생명을 완전 흡수하는 미래에셋의 판단에 대해 '신의 한 수'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장부가 한참 아래의 PCA생명 인수가는 3000억 상당의 증자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새 회계제도 확대 시행에도 든든한 '범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여기에다 미래에셋생명과 유사한 변액보험 중심 세일즈전략은 보험시장 영향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감당해야 할 회계 리스크를 줄여줘 미래에셋 M&A 이력에 화룡점정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백척간두'에 선 쿠팡, 쿠팡맨 해고·임금 삭감 또 다시 '논란'
쿠팡이 로켓배송을 책임지는 쿠팡맨의 임금을 동의없이 삭감하고 정규직 전환 시점에 해고 통보한 것이 알려지면서 업계 안팎으로 내홍을 앓고 있다.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쿠팡을 비난하는 글들이 줄을 잇는다. '친절한 서비스' 마케팅의 배후에 쿠팡맨에 대한 비합리적인 처사가 있었던 사실이 노출되면서 사태는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02:44

100,703,000

▲ 1,461,000 (1.47%)

빗썸

03.29 02:44

100,595,000

▲ 1,505,000 (1.52%)

코빗

03.29 02:44

100,715,000

▲ 1,525,000 (1.5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