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개사·3494만주…코스닥 34개사·2억7169만주 해제
지난달 대비 10% 감소…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8% 증가
한국예탁결제원은 내달 삼성바이오로직스, 두산밥캣 등 42개사 2억7169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28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주식을 의무적으로 보호하는 것을 말한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부건설 △신풍졔약 △삼성바이오로직스 △두산밥캣 △동부제철 등 8개사, 1억6048주가 해제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클리오 △뉴파워프라즈마 △이엘피 △피씨엘 △신신제약 △W홀딩컴퍼니 등 24개사, 1억1121만주가 풀린다.
이달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전달에 비해 10% 감소한 수준이다. 반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7.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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