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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1분기 영업이익 314억원…전년比 39% 증가

  • 송고 2017.04.27 16:41 | 수정 2017.04.27 16:41
  •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고혈압, 고지혈증치료제 품목 국내 매출인 호실적 견인

사노피 기술료 감소분 반영돼 매출은 전년比 8.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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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연결회계 기준으로 2017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9% 증가한 31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 2335억원으로 전년대비 8.9% 감소했고, 순이익은 24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으나 이는 작년 기술료 수익으로 인한 기고효과 등에 따른 것"이라며 "계약변경으로 인한 사노피 기술료 감소분을 제외한 한미약품 별도기준 매출은 2.3% 성장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에는 국내 매출 성장세가 반영됐다. 이번 분기에는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과 고지혈증치료제 '로수젯', 고혈압-고지혈증치료제 '로벨리토' 등 한미약품의 복합제 제품들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또 제넨텍과의 라이선스 계약금 일부도 수익으로 인식됐다.

1분기 R&D에는 매출의 18.2%에 해당하는 426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현지 법인 북경한미약품의 1분기 매출은 위안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비슷한 수준을 유지(1%대 성장)했으며, 중국현지의 대중광고 마케팅 비용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11.5%)으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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