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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삼성SDI, 매출 늘고 영업손실 대폭 줄어

  • 송고 2017.04.27 15:48 | 수정 2017.04.27 16:03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매출 1조3048억원, 영업손실 673억원

차량전지 신모델 공급, 전동공구 원통형전지 성장

삼성SDI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크게 감소했으나 적자 늪은 벗어나지 못했다.

삼성SDI는 27일 1분기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1조3048억원, 영업손실 6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9억원(0.1%) 증가, 작년 동기 대비로는 141억원(1.1%)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93억원 증가했고, 작년 동기 대비로는 6664억원 감소했다.

전지부문은 자동차전지사업에서 유럽 고객에 대한 신 모델 공급이 시작되면서 전분기, 전년동기 대비 판매가 확대됐다.

ESS사업은 계절적 비수기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큰 폭의 성장을 이어갔다.

소형전지사업은 원통형 전지의 전동공구 시장 판매가 증가하면서 매출이 성장했고 수익성이 개선됐다.

[자료=삼성SDI]

[자료=삼성SDI]

전자재료부문은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와 OLED 시장 확대, 우시 편광필름 공장 가동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541억원(12.7%) 성장했다.

삼성SDI는 2분기에 자동차전지, ESS, 소형전지, 전자재료 등 각 사업에서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동차전지는 1분기에 시작된 유럽 고객 신 모델 공급이 본격화되며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대했다. ESS는 하반기 성수기를 앞두고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소형전지는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로 폴리머전지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전동공구를 비롯한 비IT 시장에서의 원통형 전지 매출도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전자재료사업은 디램(DRAM)과 낸드(NAND) 중심의 시황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반도체소재의 견조한 매출 증가와 수익성이 유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편광필름은 중국 시장의 TV 수요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우시공장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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