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30
4.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7.5 -3.5
EUR€ 1453.1 -4.4
JPY¥ 890.5 -1.9
CNY¥ 185.8 -0.3
BTC 99,754,000 1,547,000(-1.53%)
ETH 5,030,000 70,000(-1.37%)
XRP 897.7 9.3(1.05%)
BCH 871,900 66,800(8.3%)
EOS 1,587 65(4.2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컨콜] 기아차 “중국시장, 내실 강화부터”

  • 송고 2017.04.27 11:10 | 수정 2017.04.27 14:16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해외판매 제2시장 중국, 1분기 판매 35.6% 감소

사드 배치 영향 단기해결 어려워 “수익성 방어 역점”

기아자동차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배치에 따라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중국시장과 관련해 당분간 판매 확대보다는 판매역량 강화에 힘쓴다는 방침을 세웠다.

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27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구매세 지원 축소 및 한·중 관계 영향에 따른 소비심리 약화 등의 영향으로 중국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5.6% 줄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 구매심리 저하는 정치적 이슈로 통제 불가능한 만큼 단기간 내 해결이 어렵다”며 “수익성 방어에 역점을 두고 생산라인 탄력적 운용 및 재고부담 최소화, 원가경쟁력 확보, 딜러 역량 강화 등으로 내실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차 출시를 통해 라인업을 강화하고 브랜드 이미지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 부사장은 “상반기 KX7 및 중국 전략 소형 SUV K2 크로스의 신차효과를 극대화하고 하반기에는 페가수스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딜러 네트워크 건정성 및 상품성 강화로 수익성 제고를 꾀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30 00:38

99,754,000

▼ 1,547,000 (1.53%)

빗썸

03.30 00:38

99,590,000

▼ 1,565,000 (1.55%)

코빗

03.30 00:38

99,724,000

▼ 1,482,000 (1.4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