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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기아차 “미국판매 물량 유럽 등으로 전환”

  • 송고 2017.04.27 11:09 | 수정 2017.04.27 14:16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해외판매 제1시장 미국, 1분기 판매량 12.7% 감소

원화강세 등 원인… 멕시코공장 물량 신흥시장으로

기아자동차가 해외판매 제1시장인 미국이 판매 실적 부진을 물량 전환으로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27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미국 판매 부진은 원화강세 및 미국 판촉비 증가, 1600억원 상당의 세타엔진 리콜비용 발생 등이 원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아차의 1분기 미국 판매량은 니로 등 신차 출시에도 전년 동기 대비 12.7% 줄었다.

한 부사장은 “2분기부터 재고 축소 및 판촉비 효율 관리를 지속할 것”이라며 “멕시코공장 가동률을 조정해 현재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유럽과 기타 신흥시장으로 물량을 돌리겠다”고 말했다. 현재 기아차는 미국 현지 판매 물량의 대부분을 멕시코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그는 이어 “적극적 신차 마케팅으로 판매 모멘텀을 이룰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스팅어가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론칭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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