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서울 청계광장서 자원의 재활용 주제로 개최
화장품 공병 이용한 작품전시 및 야생화 묘목 나누기 등
아모레퍼시픽은 '그린사이클' 캠페인 체험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서울시 청계광장 일대에서 '자원의 창의적 재활용'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그린사이클 캠페인은 아모레퍼시픽에서 공병 수거 등 여러 형태로 진행해오던 친환경 사회 활동을 발전시킨 것이다. 화장품 공병 등을 활용해 예술 작품 전시전과 청소년 대상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 친환경 테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전은 자원 재생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시민과 함께 특색 있는 거리 조성을 목적으로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의 '청계천 쌈지공원 조성' 사업 및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획됐다.
행사날 청계광장에서는 프리메라·라네즈·이니스프리·에뛰드 등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여러 브랜드가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업사이클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친환경 체험을 제공한다.
행사에서는 공병을 재활용해 만든 액세서리, 카메라 등 다양한 업사이클 작품 전시와 판매도 함께 이뤄진다. 천리포수목원과 함께 하는 무궁화 및 야생화 묘목 나누기, 터치포굿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 일회용 플라스틱 테이크 아웃 컵을 두 개 이상 가져오는 참가자는 묘목 나누기 이벤트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고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에 인증샷을 남기면 화장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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