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 브랜드 인지도 1위
중소형 호텔 선택 시 숙박요금·객실 청결도·접근편리성 고려
야놀자는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호텔야자'가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엠아이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텔야자의 인지도는 40.3%로 이비스 앰배서더(39.9%), 토요코인(32.3%), 베니키아(28.3%) 등을 제쳤다.
호텔야자는 국내 호텔 브랜드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 신라호텔, 롯데호텔, 힐튼호텔, 하얏트호텔 등 특급호텔들에 이어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중소형 숙박 브랜드 중 유일하게 상위권에 진입했다.
각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는 호텔야자와 이비스 앰버서더는 '깔끔하고 깨끗해서'가, 토요코인은 '가격이 저렴해서'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호텔야자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경우 향후 지속적으로 이용할 의향(78.3%)과 주변 지인에게 추천할 의향(73.7%)이 높게 나타나 이용 만족도가 좋은 브랜드로 나타났다.
중소형 호텔 선택 시 가장 고려하는 점은 숙박요금(64.5%)과 객실 청결도(48.5%), 접근편리성(34.8%) 순이었고 객실 인테리어(23%), 객실 시설(21.3%)이 뒤를 이었다. 호텔 이용 시 정보 획득 채널을 묻는 질문에는 숙박앱이 3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숙박예약사이트(22%), 블로그 및 카페(10.3%) 순으로 나타났다.
조세원 야놀자 마케팅 총괄 상무는 "야놀자가 숙박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프랜차이즈에 적용시킨 결과 한국 중소형 숙박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거듭날 수 있었다"며 "호텔야자는 고객 재방문율과 추천의향이 높은 브랜드인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는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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