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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용 강재 신수요 확대"…철강협회 강구조센터, 이사회 개최

  • 송고 2017.04.26 16:06 | 수정 2017.04.26 16:07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건축 내·외장재 등 건축용 강재, 스틸하우스 수요 확대 위해 규격 재·개정

공동 마케팅 활동 중점...저급 건설용 강재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철강협회 강구조센터가 올해 사업 목표를 ‘건설용 강재 신수요시장 확대 기반 구축’으로 정하고 ▲강구조 신수요 창출 기반구축 ▲저급 건설용 강재 근절 제도개선 ▲수요산업 대상 강구조 인식제고 활동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26일 오전 11시 포스코센터 서관 19층 휘닉스홀에서 강구조센터 이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이사회를 갖고 이같은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강구조 신수요 창출 기반 구축 사업으로 ‘비구조용 건축용 강재’의 수요확대 및 고급화를 위해 철강사, 제작사가 참여하는 ‘강건재 클럽’을 신설하고 부적합 건축용 강재 퇴출을 위한 제도개선, 공동 마케팅 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스틸하우스 활성화를 위해 스틸하우스 내화구조에 다양한 자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KS개정을 추진하고, ‘구조설계 프로그램 개발’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건축 박람회, 언론매체 등을 통해 내진성능이 우수한 스틸하우스 장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밖에 강구조센터에서는 저급 건설용 강재 근절을 위해 현행 제도 전반을 살펴보고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 · 대응하고자 대한건설정책연구원과 ‘건설용 강재 품질확보를 위한 제도분석 연구’를 실시한다.

또한, 건설자재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 하는 건설산업기본법 등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건설용 강재 관련 입법을 적극 지원하고, 정부와 부적합 강재 퇴출 활동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강구조센터 천성래 회장(포스코 상무)을 비롯해 간삼건축 윤홍노 대표, 유창 차진구 사장, 현대제철 김정한 이사, 동국제강 하성국 이사, 포스코건설 윤태양 전무 등 임원 12명이 참석했다.

한국철강협회 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강구조센터는 건설분야의 수요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1996년 2월에 설립됐으며 소재사인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을 비롯한 제강사와 건설사 및 유통사 등 4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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