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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새 에코스트럭처 라인업 공개

  • 송고 2017.04.26 11:37 | 수정 2017.04.26 11:44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독일 산업박람회 하노버메세서 선보여

산업용 사물인터넷 접목 에너지관리 및 공정 최적화

독일 산업박람회 하노버메세에 참가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스

독일 산업박람회 하노버메세에 참가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오는 28일까지 독일 산업 박람회 하노버 메세(Hannover Messe)에 참가해 에코스트럭처의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26일 전했다.

에코스트럭처 라인업은 플랜트의 공정 최적화 및 에너지 관리를 개선시키는 플랜트 전문 에코스트럭처 인더스트리(EcoStruxure for Industry)와 빌딩의 에너지 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는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이다.

에코스트럭처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을 접목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공정을 최적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혁신적인 3단계의 기술 플랫폼이다.

에코스트럭처 인더스트리는 플랜트와 팩토리를 비롯한 인더스트리의 에너지 관리부터 공정 자동화,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인더스트리 부문의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인더스트리에 디지털화를 구현해 공정 운영의 복잡성을 해소하고 급속히 변화하는 비즈니스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에코스트럭처 인더스트리는 에너지관리와 공정자동화를 통합적으로 실현할 수 있어 하이브리드 공정(hybrid process)과 연속 공정(continuous process)의 문제점을 해소하기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기존 연속 공정의 데이터를 추출하거나 수집하고 분석하기 어려웠다면 에코스트럭처 인더스트리는 엣지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데이터 분석이 쉽다.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연속 및 하이브리드 공정을 보다 스마트하게 발전시켜 생산성 개선에 기여한다.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기존 라인업에서 전력 배전 부문이 더욱 강화되고,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클라우드와 분석 툴 등의 최신 기술을 극대화했다. 각 빌딩의 규모와 특성에 적합한 에너지 관리 솔루션이다.

총 3단계로 구성된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최하위 단계에서 차세대 저압 마스터팩트(MasterPact MTZ)와 SM6 IoT 기반의 개폐기를 비롯한 상호 연결된 제품들이 정보를 수집하고 전달한다.

상호 연결된 제품들에서 수집된 데이터가 엣지 컨트롤로 알려진 중간 단계로 전송되고, 실시간으로 모바일 또는 원격으로 이를 최적화하고 제어한다.

중간 단계의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EcoStruxure Power Monitoring Expert)는 실시간으로 전력 상황을 추적해 에너지 효율성과 신뢰성을 개선시킨다.

또한 에코스트럭처 파워 스카다 오퍼레이션(EcoStruxure Power SCADA Operation)은 신속하게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니터링을 수행해 배전망의 전력 수용성을 향상시킨다.

애플리케이션, 분석 툴과 서비스로 구성된 최상위 단계는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복잡한 의사결정을 지원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신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최상위 단계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어셋 어드바이저(EcoStruxure Asset Advisor) 서비스는 예지 분석으로 핵심 공정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지속되는지 관리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인더스트리 사업부 수석 부사장인 피터 허웩(Peter Herweck)은 "새로운 에코스트럭처 라인업은 슈나이더가 산업용 사물인터넷을 접목하는 기술의 개발, 장기적인 투자와 더불어 고객들에게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오랜 노력의 산물"이라며 "확장된 에코스트럭처를 통해 앞으로 인더스트리와 빌딩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공정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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