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청소년 60여명 참여
청소년육성재단 등 지역단체 연계 미래인재 육성
삼표그룹은 지난 22일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내 허브빌리지에서 연천군 지역 아동 및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미술 캠프 '삼표와 그린 지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환경미술 캠프는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아동들에게 환경과 관련된 미술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에코백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자연을 지키기 위해 평소에 작은 것부터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삼표그룹은 지역 사회와 연계한 활동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표그룹 커뮤니케이션본부 송석훈 상무는 "이번 캠프를 통해 연천지역 어린이들이 환경 친화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베푸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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