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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2165.04 마감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등록 : 2017-04-21 16:40

▲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89포인트(0.74%) 상승한 2165.04포인트에 장을 마쳤다.ⓒ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상승마감했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89포인트(0.74%) 상승한 2165.04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간밤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펴안이 곧 공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85% 오른 2만578.71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6%, 나스닥 지수는 0.92% 상승했다.

뉴욕증시 강세에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중 외국인이 매수량을 늘렸고 기관도 매수우위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가각 2412억원, 910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132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거래가 36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1210억원 순매수로 총 1174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운수창고(2.07%), 철강금속(1.16%), 화학(1.12%), 전기전자(1.12%), 은행(0.97%), 의료정밀(0.95%), 제조업(0.81%), 건설업(0.78%) 등이 상승했다.

반면 섬유의복(-0.78%), 비금속광물(-0.59%), 전기가스업(-0.13%), 보험(-0.0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도 상승세가 우위를 점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8 공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과 최근 하락세에 대한 반발매수세의 유입으로 1.19%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실적 기대감에 1.17% 오름세를 탔다. KB금융, 우리은행은 깜짝 실적발표로 1%대로 올랐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LG생활건강 등 화장품주도 사드 우려가 완화되면서 각각 3.59%, 4.09%, 3.53% 상승했다.

네이버, 삼성물산, 포스코, SK텔레콤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한국전력, 기아차, 삼성화재, LG전자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장에서 상승한 종목은 424개, 하락한 종목은 356개다. 상한가는 3종목, 하한가는 없다. 94개 종목은 보합권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4포인트(0.13%) 하락한 634.96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기관은 128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6억원, 65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권 종목들은 하락세가 우위를 점했다. 안철수 후보의 테마주인 안랩은 10.28% 하락했다.

컴투스, 바이로메드, 이오테크닉스, 원익IPS 등도 1%대로 내림세를 탔다.

셀트리오느 카카오, 메디톡스, 로엔, 코미팜, CJ오쇼핑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휴젤은 3.27% 상승했다. CJ E&M은 3.24% 강세를 보였다. 파라다이스도 2.41% 올랐다.

에스에프에이, GS홈쇼핑, 톱텍 등도 강세를 보였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4원 하락한 1134.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