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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8 역대 최대 판매 근접…주가 상승-KB증권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등록 : 2017-04-21 07:56

KB증권은 21일 삼성전자가 단기 조정 후 추가 상승에 진입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갤럭시S8 붉은 액정 논란은 단말기 하드웨어 문제보다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 설정 문제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판매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갤럭시S8 출하량을 4600만대로 추정하고 있어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최대 판매량 수준인 5300만대에 근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은 12조5000억원으로 추정돼 시장 컨센서스인 12조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메모리, OLED 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갤럭시S8 판매 증가로 무선(IM) 사업 부문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조원 이상 증익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 주가 하락은 단기 숨고르기로 판단돼 향후 상승 전환이 기대된다"며 "2분기부터 IM 사업부 실적 개선과 하만(Harman) 실적 반영, 자사주 매입도 재개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목표주가 27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